대전시교육청, 창의인재 씨앗학교 제2차 포럼 개최
창의적인 인재 육성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7-29 11:12:55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30일 13:20~17:10까지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한국교원대학교와 공동으로 창의인재 씨앗학교 제2차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의인재 씨앗학교’는 학교문화·교실문화·교직문화 개선, 전문적 학습공동체 구축, 지역사회 기반형 교육과정 운영으로 지역사회와의 경계를 허무는 ‘창조교육’을 위해 대전시교육청에서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대전형 혁신학교로,

초, 중, 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 3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포럼은 지난 6월 30일에 개최한 1차 포럼에 이어 진행되는데, 1차 포럼에 비해 영역별로 구체적인 방안들이 제시될 예정이다.

진행 순서는 한남대 신동호 교수가 ‘학교혁신에 대한 이해, 그리고 대전형 혁신학교 운영 철학과 방향에 주는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기조 발제를 한 후, 4개 영역별로 주제 발표를 하게 된다.

변화지향의 학교문화와 리더십 구축 영역은 한국교원대 김인희 교수, 전문적 학습공동체 영역은 한국교원대 권동택 교수, 교육과정 중심 수업혁신 영역은 한국교원대 정광순 교수, 민주․도덕적 학교공동체 영역은 한국교원대 최지연 교수가 발표하게 된다.

4명의 발표가 끝난 이후 4명의 지정토론자가 토론에 참여하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정토론에는 충남대 박수정 교수, 대전중앙초 조현희 선생님, 대전가양중 유순준 선생님, 대전원신흥초 김현수 교장선생님이 참석한다. 이후 종합토론과 질의 응답이 진행되는 것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편, 포럼 자료는 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dje.go.kr) → 실과별 바로가기 → 학교정책과 - 공개자료실에 탑재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창의인재 씨앗학교’운영 모델 개발 연구 결과 및 최종적인 운영 계획은 혁신학교 운영 위원회 심의 후 8월중 공개할 방침이며, 2학기에는 각종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의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내년 3월부터 창의인재 씨앗학교가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창의인재 씨앗학교는 지역사회와 학교가 소통하는 대전형 혁신학교로 학생들을 우리나라 경제․사회․문화생태계를 주도하는 창의적인 인재로 육성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교육 공동체의 기대가 큰 만큼 이번 2차 포럼 등을 통해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면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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