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과 청소년영화제 본선 진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29 10:56:50
【완주 = 타임뉴스 편집부】완주군인재육성재단에서 운영하는 영화학교 학생들이 만든 작품이 국내 최대 규모의 명실상부한 제10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와 제17회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에서 쟁쟁한 경쟁을 거쳐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29일 재단에 따르면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 영화학교 제3기 학생들이 제작한 ‘내가 왕이다’와 제4기 학생들이 제작한 ‘탈출’이 본선에 올랐고,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에도 ‘내가 왕이다’가 본선에 진출했다.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는 ‘달라도 좋아!(We are All Unique)’슬로건으로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부산 영화의 전당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인데, 완주군 영화학교 학생들이 만든 2편의 영화는 31일과 다음달 4일 1,2회에 걸쳐 영화의 전당 시네마테크에서 상영된다.

특히 총 118편이 출품된 영화제의 경쟁부문 ‘레디~액션!’에는 초등학생 작품 9개 등 30개가 본선에 진출했는데, 이중 완주군 영화학교 2개의 작품이 본선 진출한 것이다.

수상작 발표와 시상식은 8월 4일 폐막식 무대에서 작품소개와 함께 거행된다.

또한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계속 전진(keep on Going)’ 슬로건으로 8월 5일부터 12일까지 연세대학교 대강당 및 신촌캠퍼스에서 펼쳐질 예정인데, 총 50개국에서 756편이 공모됐고, 21개국, 93편이 선정됐다.

초등부인 ‘경쟁9+’ 부문 총 12편 중 한국작품이 4편이며 그중 완주군 영화학교‘내가 왕이다!’가 본선에 진출했다.

완주군 영화학교는 2013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3년째로 5기 학생들이 참여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시나리오 작성에서 영상을 만들어 시사회 및 영화제 출품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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