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署, 실종예방지침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24 08:10:16
【당진 = 타임뉴스 편집부】당진경찰서(서장 김택준)는 23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각 분과별 전문위원 등 9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년 청소년 제2차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여성청소년과에서는 선도심사위원회를 지난 12년도부터 도입하여 경미범죄에 대한 훈방·즉결심판제도를 도입하여 낙인효과를 제거하여, 전과자 양산을 방지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또한,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과 밀접한 협력체계를 구축, 상습 가출청소년 등 위기청소년에게 실질적인 생활지원, 법률자문, 상담연계 등의 역할도 함께 하고 있다.

이 날 서장은 각 과장이 배석한 가운데 신규 선도심사위원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지난달 3일 당진시 읍내동 한 자전거대리점에서 발생한 A(15세,남)의 자전거 절도 사건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B군(18세,남)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A군의 담임선생님으로부터 평소 생활태도와 당일 호기심으로 한 행동이며 깊이 반성하고 있음을 전해 듣고, 피해변상을 하여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아 형사입건하지 않기로 결정하였으며,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학교 출석이 어려운 B군에 대하여 후견인 연계와 전기밥솥, 전자렌지 등 생활용품지원, 지속적인 상담을 실시하기로 하는 등 지원결정을 내렸다.

당진경찰서 김택준 서장은 “경미소년범에 대한 처분결정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 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지속하지 못하는 위기청소년들을 찾아 지원하여 건전한 성인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각 분과의 전문위원들과 협의하는 선도심사위원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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