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지상군 페스티벌’ 축제 3개 분야 수상 경사!
우수축제 발굴프로그램 '2015 PINNACLE AWARD KOREA'에서 시상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5-07-21 18:40:11
[대전=홍대인 기자] 육군의 대표축제로 매년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지상군 페스티벌이 국내 축제부분 경쟁에서 3개 분야에 걸쳐 두각을 나타내는 경사가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상군 페스티벌은 지난 17일 대전 유성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5 PINNACLE AWARD KOREA(피너클 어워드 코리아)'에서 ‘Best 축제 홈페이지 부문’과 ‘Best 축제 사진부문’ 등 2개 분야를, '2015 IFEA KOREA AWARD'(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어워드)에서 ‘축제 안전부문’까지 총 3개 분야를 수상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내 최고의 축제 중 하나로 거듭났다.
'피너클 어워드 코리아'는 세계무대에 국내 축제를 진출시키기 위해 세계축제협회(International Festivals & Events Association) 한국지부(회장 정강환)와 한국관광협회가 공동주최하는 우수축제 발굴 프로그램으로써 200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며, 총 2개 부문 8개 항목으로 나눠 진행한 올해 시상식에는 국내 각종 유명축제에서 약 80여개 부분이 접수되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어워드’는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으로써 2013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하며, 국내 축제들을 평가한 데이터를 토대로 총 6개 부문으로 구분하여 시상한다.
한편 지난 2003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10월초 국군의 날을 기해 개최하고 있는 지상군페스티벌은 올해로 제13회를 맞이하는데,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4박 5일간 주 행사장인 계룡대 비상활주로와 계룡시 일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제13회 지상군 페스티벌 행사기획단의 정방호 육군 대령(총괄팀장)은 “올해 개최하는 지상군 페스티벌은 즐겁고 유익한 콘텐츠를 다채롭게 구성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오는 10월에 행사장에서 그 뜨거운 열기를 직접 확인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