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쑤! 놀면서 배우는 우리소리 (용진면 원구억마을)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21 10:33:12
【완주 = 타임뉴스 편집부】국창 권삼득의 생가가 있는 용진면 원구억마을(이장:설동인)은 지난 7월 8일(수) 마을주민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 작은 문화교실 지원사업 (판소리, 사물놀이)을 시작하였다.

농촌 작은 문화교실 지원사업은 농촌 문화 소외지역에 문화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해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마을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완주군 문화의집이 추천한 외부강사가 오는 11월까지 6개월간 매주3회로 진행하며, 사물놀이와 판소리를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직접 참여, 놀면서 배우는 우리소리를 통하여 마을 화합은 물론 국창 권삼득 선생의 뜻을 이어받아 전통과 현대가 살아 숨쉬는 마을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전현숙 용진면장은 “판소리와 유례깊은 원구억 소리마을에서 우리소리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마을특성에 맞는 문화 활동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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