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벼 이삭거름 적기 적량 시용 중요성 강조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20 11:04:09
【서천 = 타임뉴스 편집부】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는 전국 최고 수준의 미질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적기에 적량의 이삭거름을 시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히며, 최고품질의 서천쌀 생산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5월말~6월초에 이앙한 관내 주요 중․만생 품종의 경우 7월 22일~27일이 이삭거름의 시용 적기가 된다. 다만 서천군이 브랜드 품종으로 육성하고 있는 고품질 품종인 삼광벼는 도복에 약하므로 출수 15일 전인 8월 1일~3일에 이삭거름을 시용해야 안전하다.

벼 이삭거름 시용적기는 통상 어린 이삭이 1 ~ 2mm정도 자라는 시기로, 이 시기에 이삭거름을 시용하게 되면 이삭의 성장을 도울 뿐만 아니라, 이삭 하위에 형성되는 영화(穎花,벼의 꽃)의 퇴화를 방지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보통 10a당 15kg내외의 웃거름(복합비료 18-0-16, 18-0-17 기준)을 사용하면 되며 엽색이 짙은 논이나 잎도열병이 발생한 논에는 염화칼리만 10a당 2~3kg정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삭거름을 주는 시기와 양은 수량, 미질, 쓰러짐, 병해충 발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면서 벼의 품종, 이앙 시기, 기상조건 등에 의하여 출수기가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한 이삭거름 사용 방법은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기술팀(041-950-6636~39)에 문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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