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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봉동읍 주민자치위원회 개원 1주년을 기념해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부녀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건강한 지역공동체 형성에 앞장서고자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잔치를 마련한 것이다.
행사 개최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헬스장 수익금 일부와 위원들의 후원금, 이장협의회, 부녀연합회, 봉동농협 등 지역인사들의 후원으로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 가장 큰 후원을 맡은 지역 업체인 (유)호경레미콘은 500만원이나 되는 큰돈을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흔쾌히 쾌척하여 지역의 훈훈한 미담사례가 되고 있다.
이번 잔치는 색소폰 연주, 흥야라밴드 공연, 판소리, 민요, 품바타령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점심식사를 대접하여 흥겨운 어울림 한마당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종준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 1주년을 맞이하여 소외된 어르신들과 함께할 수 있어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그동안 협조해 주신 이장협의회, 부녀연합회와 지역인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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