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대전전민고 외 7교 보차도 분리공사 준공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7-20 10:40:40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약 3억 7천만원을 투입하여 대전전민고등학교 외 7교에 대한 진입로 보차도분리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학교는 전민고등학교를 비롯하여 서일여고, 대전여상, 대전원명학교, 금성초, 송강초, 송강중, 남선중학교 등이며, 이들 학교의 진입로에는 보도와 차도의 구분이 없어, 등하교시 학생들과 교직원 차량, 급식운반용 차량, 통학용 차량 등이 뒤엉켜 매우 혼잡하여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었다.

특히 지난달 30일 서산의 한 초등학교 교내에서 발생된 교통 사망사고와 관련하여 학교내 교통안전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과제로 부각된 가운데, 마침 이들 학교에 대한 보차도 분리공사를 완료하여 학교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되었다.

대전시교육청 박진규 시설과장은 “학교진입로 중에 학생과 차량의 동선이 분리되지 않아 교통사고 위험성이 많은 초․중․고 31개 학교에 총 18여억 원을 투자하여 금년안에 모든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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