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전국 최초 산림재해 자원봉사대 결성
- 16일, 산림재해 스피드 봉사대 발대식 가져 -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16 08:51:35
【홍성 = 타임뉴스 편집부】홍성군은 전국 최초 산림재해 자원봉사대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군은 산림재해 자원봉사원 14명으로 구성된 단체를 결성해 16일 군 회의실에서 ‘산림재해 스피드 봉사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군은 전문화되고 숙련된 산불 진화기술 보유자의 재능기부로 비수기 산불 진화인력 부족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새로운 민·관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군은 법정 산불조심 기간 종료 시 진화 인력의 사역중단으로 인한 산불상황이 발생될 경우 진화인력의 부족으로 정상적인 진화 업무추진에 장애를 미연에 방지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는 산림재해 대응기법 유경험자를 대상으로 모집했으며 산람예방 비수기인 1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등 6개월 간 무급으로 산불진화 활동을 하게된다.

자원봉사대는 자원봉사센터장을 봉사단장으로 하고 산불 발생시 군청 산림녹지과 상황실에서 봉사단장에게 봉사단장은 대원들에게 비상연락을 취해 산불현장에 투입해 진화하는 체계로 운영된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산림재해는 우리가 책임진다는 정신으로 똘똘 뭉친 봉사대원이 우리군의 산림을 재해로부터 온전히 보전하고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극대화하여 웰빙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한 품격높고 살기좋은 홍성군을 만드는데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경과보고, 자원봉사센터장 대회사 및 군수님 격려사와 군의회 의장 축사, 자원봉사자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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