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국화 직삽(直揷) 재배로 생산비 절감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15 08:12:06
【당진 = 타임뉴스 편집부】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수출품목인 당진 국화의 경쟁력 강화로 농업인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합덕읍, 면천면 등 3개지역에 국화 직삽재배 시범사업 추진에 한창이다.

국화는 일반적으로 모수포를 별도 관리하여 여기서 나온 새순을 따서 사용하는 삽목번식법을 이용하는데 직삽(直揷)이란 본포에 직접 삽목하여 그대로 재배하는 방법으로서 삽목작업이 생략되어 삽목에 필요한 노동력, 시설 및 경비의 절감이 60% 이상 가능한 공법이다.

또한 직삽재배 기술을 이용 생산된 국화는 일반 플러그묘재배 국화에 비해 줄기는 굵고 병충해가 없어 작년에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 꽃 시장에 3만본의 국화를 수출한 바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직삽재배 시범사업은 1개단지 7농가에 총 3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게 되며 시는 앞으로 직삽재배를 통한 상품성 및 생산성 제고를 위한 기술지도, 국내 신품종 보급과 연계하여 직삽재배기술의 대중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 앞으로 직삽을 활용한 국화재배 면적을 더욱 늘리고 새로운 기술개발을 통해 고품질 국화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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