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치매환자 가족지원 프로그램 운영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14 10:56:02
【완주 = 타임뉴스 편집부】완주군은 치매환자 가족들의 심리치유 및 인지저하자(경증 치매환자)의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완주군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전체 인구의 19.4%(17,888명)이고, 고령화 사회로 진입, 치매노인의 급속한 증가 추세로 치료와 관리비용에 따른 환자 가족들의 부담도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가족 지원 프로그램은 치매부양가족 및 인지저하자(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권역별로 6월말부터 매주 1회, 총 6주간 1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특히치매바로알기, 치매환자 조호방법, 집중력 향상을 위한 인지강화 및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연중 치매 조기검진, 치료비 지원, 치매 예방교육, 배회가능 어르신(치매환자) 인식표 배부, 치매상담센터 운영 등 치매관리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박현선 보건소장은 “민선6기 공약사업인 ‘치매환자 가족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치매환자의 병세악화를 방지하고 치료와 관리비용에 따른 환자 가족들의 부양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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