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16일 ‘지역인재와 입주기업 만남의 날’ 개최
솔베이실리카코리아 등 26개 기업 참여, 235명 채용 예정
이연희 waaa917@naver.com | 기사입력 2015-07-10 19:49:11
[군산=이연희기자] 메르스 여파로 연기됐던 ‘2015 지역인재와 입주기업 만남의 날'이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군산고용센터 4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와 군산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유관 일자리 9개 기관 후원으로 개최되며, 솔베이실리카코리아(주) 등 26개 기업이 참여해 구직자들을 상대로 현장면접과 채용상담을 진행하여 235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구직자들에게 이력서, 자기소개서 클리닉, 심리검사 등의 컨설팅과 취업상담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전라북도 이성수 경제산업국장은 “군산의 일자리와 지역경제의 비중은 전북경제의 중요 틀로 작용하고 있어 이번행사가 구인업체 및 구직자 모두에게 실질적이고 양질의 구인 구직 행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 일자리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취업지원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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