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호 수변공간, 행복나눔숲으로 탈바꿈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09 09:52:42
【진안 = 타임뉴스 편집부】진안군은 작년 산림청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안읍 운산리 용담호 수변구역에 세대간, 계층간 모든 사람들에게 열려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민에게는 힐링공간으로 이용하여 정서함양과 휴양증진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용담호 행복나눔숲’을 조성했다.

나눔숲은 복권판매 수익금을 재원으로 하는 산림청 산하 녹색사업단이 취약지역 생활권 주변에 녹지환경을 개선하고자 숲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진안군은 금번 총사업비 595백만 원을 투자해 교목류 소나무 등 22종 581주, 관목류 영산홍 등 8종 10,610주, 초화류 7,700본 및 잔디를 식재하고 이용자 편의를 위한 앉음벽 설치, 산책로 포장을 실시했다.

또한 나눔숲 조성으로 인근 장애인 체력단련장(파크골프장)과 자연생태습지를 찾는 전북도내 장애우 및 노약자에게 언제 어디서나 쉽게 숲의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해 졌으며 지역주민, 학부모 등 시설 이용자들에게 힐링공간의 장소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희망진안을 만들기 위해 녹색자금 지원사업에 지속적으로 공모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소통공간으로도 재 탄생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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