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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6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추진위원회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FIFA U-20 월드컵 개최도시 유치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관·단체장, 정치인, 학계·경제계 인사 등 68명에 대한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에 이어 유치추진상황 보고 및 앞으로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또 8월 4일부터 12일까지 9개 후보도시를 대상으로 FIFA의 실사에 대비한 대한축구협회 조직위원회의 사전실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2013 국가대표 친선경기 대한민국 대 말리, 2014년 대한민국 대 파라과이의 국가대표 친선경기가 천안종합운동장에서 개최돼 만원관중의 응원속에 모두 승리로 이끌며 국가대표 천안경기는 곧 ‘승리’라는 등식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와 함께 전국에서 2시간 이내로 접근이 가능한 편리한 교통망과 천안축구센터, 천안종합운동장 등 잘 갖추어진 체육시설, 2개의 대학병원 등 수준높은 의료시설, 천안휴러클리조트 등 숙박시설 등 각국 대표선수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인프라도 천안시 유치에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개최후보도시는 천안시를 비롯해 서울, 대전, 수원, 울산, 인천, 전주, 제주, 포항 등이다.
구본영 시장은 “앞으로 진행될 설명회, 대한축구협회 실사, FIFA 현장실사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말하고, “시민과 함께 오늘 참석하신 추진위원회 위원을 중심으로 월드컵 개최도시 선정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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