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성실한 공약이행을 위한 '매니페스토 실천 방안' 특강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06 11:26:00
【진안 = 타임뉴스 편집부】진안군(군수 이항로)는 지난 6일 소속 공무원 150명을 대상으로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희망진안, 매니페스토 실천방안 특강'을 실시했다.

진안군은 민선6기 비전실현 및 공약사업들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군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여 군민과 함께 희망진안을 만들어가기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강의는 공약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야할 부서장, 담당,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매니페스토에 대한 교육을 맡은 이광재(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사무총장) 강사는 '공약의 이해와 매니페스토 실천 및 관리'를 주제로 선거 매니페스토의 개념, 시대변화와 새로운 행정환경 도래에 따른 공무원의 역할, 민선 6기 공약이행 평가지표와 평가방법, 공약사항의 효율적인 추진 방안, 공약이행 우수사례 등을 소개했다.

특히 건강한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서는 자발적 주민참여를 통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진안군의 역할 모색을 주문했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오늘 특강이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한 자리가 되었으며, 진안군 공직자와 더불어 민선6기 공약사항 이행에 최선을 다해 진안군민 모두가 희망이 넘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진안군은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희망진안'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소통․책임 행정분야 ▲부자진안만들기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진안 만들기 ▲마을공동체 복원,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맞춤형 복지서비스 ▲친환경 자연치유 특구 ▲새로운 교육 실력 있는 진안을 만들어가기 위해 7개 분야 23개 공약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매니페스토란 선거와 관련 유권자에 대한 계약으로써 공약의 목표와 예산 확보의 근거, 이행 여부 등 실천내용을 쉽게 검증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과정의 정보를 밝히는 민주시민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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