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변산면, 어르신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격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03 11:24:28
【부안 = 타임뉴스 편집부】부안군 변산면(면장 박연기)은 2015년 어르신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참여자 30명을 격려차 방문했다고 밝혔다.

변산면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시행하는 사업으로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행 중이다.

1일 3시간씩 월 30시간 일하고 월 20만원을 지급받아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의 기회를 줄 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되고 있다.

박연기 변산면장은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의 건강 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이 최우선”이라며 “날이 점점 더워지고 있으니 여름철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교통량이 많은 도로에서는 교통질서를 잘 지켜 안전하게 일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은 “경제활동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노인들도 사회활동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지속적으로 사업이 이뤄지면 좋겠다”고 만족해했다.

현장행정에 동행한 부안군의회 오세웅 의원은 “어르신들에게 여러모로 도움을 주는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도록 어르신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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