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학생 농촌재능나눔 캠프’진행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02 10:02:19
【진안 = 타임뉴스 편집부】진안군에서는 백운면 일원에서 7월 1일부터 7월 4일까지 3박 4일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15 농촌재능나눔 캠프』가 진행중에 있다.

이번 캠프는 대학생들이 농촌재능나눔의 의미와 농업·농촌의 가치를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15년 농촌재능나눔 공모사업에 참여한 36개 대학(282명)과 다솜둥지복지재단, 농촌재능나눔 연예인봉사단 등이 참여했다.

원광대학교 윤충렬교수는 원광대학교 건축학과 제자들과 한국농촌건축학회 회원 등으로 구성된 40여명의 봉사단을 이끌고 백운면 두원마을에서 집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달 10일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주요행사로는 백운초등학교에서 벽화 그리기, 백운면 두원마을 일원에서 마을환경 개선활동, 백운면사무소에서 이미용, 물리치료, 발마사지, 치매검사 등이 진행된다.

특히 행사 둘째날인 2일에는 농식품부 이준원 식품산업정책실장과 함께하는 ‘유쾌한 농촌 토크쇼’에서 패널(5명)과 대학생들이 6차산업, 귀농귀촌, 청년 일자리, 재능나눔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대학생 재능나눔 발대식에서 위촉장 수여와 대학생 대표 선서가 이뤄졌다.

또한 캠프에는 ‘농촌재능나눔 연예인봉사단’이 참여해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봉사단원들은 집고쳐주기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과 대학생들을 위해 ‘행복마을콘서트’를 백운초등학교에서 진행했다.

진안군 행사관계자는 “이번 농촌재능나눔 캠프의 원활한 진행과 안전관리 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자들과 수차례 실무회의 및 비상연락망을 구축하여 행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열감지기 및 체온계, 손세정제 등을 비치하여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진안경찰서 등과 업무협조를 통해 사고예방에 대처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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