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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는 완주군에 있는 노인, 장애인, 보육을 비롯해 모자시설, 다문화 가족지원센터 등 100여명의 사회복지시설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나누고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오선진 아나운서 사회로 일방적 강연이 아닌 토크콘서트 형식의 간담회를 진행함으로써, 편안하고 자율적인 분위기에서 허심탄회하게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설장들도 현장의 복지수요와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목소리를 담아내어 사회복지시설과 종사자들의 열악한 처우 및 환경개선 등을 통해복지수요자들의 복지증진에도 힘써주기를 부탁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복지시설이 양적으로 증가했지만 복지시설의 열악한 처우에 대한 질적 개선의 목소리는 이전부터 있어왔다”며 시설장들의 사명감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가장 큰 힘이며 군 차원에서도 협력할 부분들은 면밀히 검토하여 지원하는 등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여 복지완주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좋은 의견들은 적극 수용 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완주군에는 현재 노인, 장애인, 아동, 보육 등 144개의 사회복지시설이 있다.
군은 이들 시설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사기진작을 위해 지난 6월 시설종사자 해외연수를 진행했으며, 앞으로 보육교사에 대한 워크숍 및 힐링캠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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