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천안 부시장 취임 ‘청렴,근면,신중’ 핵심, 본질 아는 공직자 되자
최영진 | 기사입력 2015-07-01 23:04:01

서철모 천안부시장이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사진=최영진기자]
[천안=최영진기자] 1일 오전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천안시청 1000명의 직원 들과 함께 서철모 천안시 부시장이 취임식을 가졌다.

서철모(徐轍模, 51세, 지방이사관) 천안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기업유치가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이 올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기업이 오기 위해서는 행정이 좀 더 빠르고 공격적으로 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 부시장은 천안시청 본인은 앉아서 결재만 하는 부시장이 되지 않고 실과를 찾고 현장을 찾아가는 부시장이 되겠다며, 천안시청 공무원들에게 ▶첫째 청렴한 공직자 ▶둘째 근면한 공직자 ▶세째 신중한 공직자가 되자고 주문하였다.

“석공이 바위를 깰 때 야와 매 두 가지를 가지고 한다며, 야는 정 같은 것이고 매는 망치이다. 석공이 야와 매를 가지고 하는데 어떻게 그 바위를 깰 수 있겠는가? 핵심은 바위의 결을 켜는 것이다. 바위의 결이 문제의 핵심이며, 본질이다 이 문제의 핵심을 볼 줄 알고 대처하는 공직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서철모 천안부시장이 천안시 간부 공무원들과 취임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최영진기자]
▶위기대응능력을 갖는 공직자가 되자.

“예방도 중요하지만 100% 예방하기는 어렵다 그렇다면 위기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 하는 능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위기가 발생 했을 때 항상 생각하고 고민하고, 어떠한 상황이 발생 했을 때 나는 어떻게 행동 할 것인가 하는 나의 역할을 고민해야한다"며 현장에서 중요상황 발생 시 선 조치 후 보고를 하자며 재난 예방 활동 과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 하는 능력도 중요함을 강조했다.

서 부시장은 소통이 중요하다며, 문자나 카톡을 통해 아이디어도 공유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히고 소통하는 부시장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서철모 천안부시장이 취임식에서 시청 직원이 축하 꽃다발을 증정하며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최영진기자]
서 부시장은 홍성군 출신으로 대전고등학교(1983년)와 충남대학교 행정학과(1991년)를 졸업하고 행정고시(35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하여 충청남도 정책기획관, 문화관광국장, 안행부 2014UN공공행정포럼 준비기획단 부단장, 충남도의회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서 부시장은 중앙부처와 충청남도 등 다양한 행정경험을 통해 업무추진 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소속 직원들의 신임을 두텁게 받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과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탁구, 자전거타기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기는 만능 스포츠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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