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머무는 생태관광, 현장의 주역들이 만든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29 11:57:27
【서천 = 타임뉴스 편집부】서천군(군수 노박래)은 6월 29일부터 7월 27일까지 조류생태전시관에서 서천군 전역의 자연환경·역사·생활문화·숙박·음식 등 관광분야 해설사와 체험마을 사무장, 국립생태원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샵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샵은 강의식을 탈피하여 “토론을 통한 정보공유”와 “현장 답사를 통한 상호 협력”으로 민선6기 머무는 관광을 실현하기 위해 진행된다. 운영방식은 각 분야별 관광종사자들이 팀을 나누어 토론을 통해 서천군 관광코스를 설계하고, 설계한 코스를 현장 답사함으로써 문제점을 개선하여 당일, 1박2일, 2박3일 서천의 머무는 관광코스를 실현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히, 갈수록 증가하는 개별자유여행과 색다른 경험과 체험학습에 대한 관광객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코스를 개발하는데 전문가의 손을 빌리지 않고 현장에서 뛰고 있는 지역의 관광 종사자들이 실행 가능한 코스를 만드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그동안 시설별로 이루어지던 개별 홍보 방식의 단점을 보완하고 운영주체별 상호 주변 관광정보에 대한 부재를 극복하기 위해서 각 시설별 주변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에 대한 정보를 직접 찾아보고 상호 공유하여 시설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주변 관광지를 추천할 수 있도록 현장 답사를 강화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최근 메르스 여파로 국내외 관광산업이 위축되어 어려운데 우리군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여 관광시설 운영주체들이 상호 시설에 대한 강점과 약점을 되짚어 보고 현장 답사를 통해 개선점을 찾아내어 서천군 관광코스를 만들어 낸다면 서천군 관광분야의 정보공유와 협력을 통한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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