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줄포면, 힐링부안 다시 찾고 싶은 줄포 만들기 집중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26 11:36:32
【부안 = 타임뉴스 편집부】부안군 줄포면(면장 노찬환)은 ‘힐링부안, 다시 찾고 싶은 줄포’를 모토로 피서철 관광객 유치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찬환 줄포면장 역시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자세는 청결”이라며 “관내 불법투기 쓰레기 등을 수거해 청정한 줄포 이미지를 부각시키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하는 등 다시 찾고 싶은 줄포 만들기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그 결과 올해 상반기에만 관내 도로변, 마을 등에 불법투기로 방치돼 온 쓰레기 14건을 수거했으며 이중 6건은 중장비를 동원해야 처리할 수 있을 정도로 막대한 양이었다.

줄포면에서 손꼽히는 대표적인 방문지 김상만 가옥 근처에는 무려 20년간 불법투기돼 온 방치쓰레기 10톤 가량을 굴삭기, 집게차, 암롤차량 등 중장비를 동원해 수거했다.

특히 김상만 가옥 인근의 쓰레기 불법투기장소는 쓰레기 수거 후 포석을 깔아 주차장으로 조성해 방문객 및 주민들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편익을 증진토록 탈바꿈했다.

이에 대해 주민 A씨는 “가뜩이나 방문객과 병원, 주민 등 차량유동이 많아 주차문제가 심각했는데 쓰레기도 치우고 주차장까지 조성돼 기쁘다”고 말했다.

줄포면 관계자는 “방치쓰레기를 수거만 해서는 다시 찾고 싶은 줄포 만들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쓰레기 분리배출 및 배출시간에 대해 계도 및 홍보를 추진하고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하천하구쓰레기수거사업 등 인력을 활용해 청결을 유지, 많은 방문객이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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