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스스로 완주의 미래농업을 열어간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26 10:23:01
【완주 = 타임뉴스 편집부】미래농업을 이끌어갈 핵심인력 육성을 위해 완주군이 지난 4월부터 작지만 강한 농업을 추진할 강소농 교육을 기본‧심화‧후속 교육과 자율소모임체 활동 등으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다.

26일 군에 따르면 강소농 교육은 농업에 필요한 생산, 가공, 체험 등 농업과 관련된 모든 사항을 망라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과정에서 도출되는 문제점을 스스로 파악하고 자율적으로 해결방안을 찾아 실천학습으로 실행을 가장 큰 가치로 한다.

이중 강소농 자율모임체는 개인의 경영능력 향상과 팀원간 재능공유 뿐만 아니라,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혼자보다는 함께 찾아 배우고 실천해 나감으로써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일례로 올해 들어 3번째 활동을 갖게 된 ‘고비동화’ 자율모임체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친환경자재인 자닮오일과 유황을 직접 만들었는데 실천주제 선택과 이론 및 실습교육 모두, 자율모임 회원이 이끌어가고 있다.

김중옥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자조‧자립‧협력을 통한 역량 향상과 농촌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핵심리더로 육성하기 위해 앞으로 강소농 자율소모임체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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