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6.25참전 유공자, '호국전선 애국 충정' 마음으로 한자리에~~
최영진 | 기사입력 2015-06-25 22:42:17
구본영 천안시장이 6.25전쟁 65주년 기념행사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사진=최영진기자]

[천안=최영진기자] 천안의 호국의 용사들이 호국의 영령들과 함께 애국충정의 마음으로 하나 되어 한자리에 모였다.

25일 오전 천안 보훈회관에서 6.25참전 용사들이 6.25전쟁 65주념 기념행사를 소규모로 진행이 되었다. 금번 헹사는 메르스로 감염사태로 인하여 최소한의 행사로 축소 하여 진행 하였다.

이날 기념행사에서 이강은 6.25참전 유공자회 천안시지회 지회장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산하 골짜기에서 용전분투하다 장렬하게 산화한 호국영령 앞에 머리숙여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도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격려하고 "북한의 김정은은 지속적으로 핵과 미사일로 무장하여 동해상과 서해상을 위협하고 있다며, 극심한 혼란과 대한민국의 침몰을 가속화 하고 있다"고 말했다.

"6.25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철없는 정치권은 찢어질대로 찢어졌고, 국민은 불신과 온갖 부정부패로 철저하게 분열되어 가고 있다며 개인주의와 이기주의 타락한 사회는 막말과 폭력으로 얼룩졌고, 애국 살아진지 오래되었다며 6.25전쟁때도 국민이 분열되고 나라가 시끄러울때 북한은 침략을 했으며 과거의 불행한 역사를 잊지 말고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참전 용사들은 6.25전쟁에 뛰어들었던 굳은 신념과 용기로 국민통합의 기수가 되어 이 땅에서 또 다른 전쟁을 억제하고 자유 민주질서 수호를 위한 마직막 남은 애국의 혼을 모두 바치자고 호소하였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6.25참전용사들이 있기에 오늘날 우리가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군인출신으로서 더욱더 선배들의 애국충정에 감사드린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강은 6.25참전 유공자회 천안지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최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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