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개구리 집단서식 논산시 부적면에서 확인
논산시 부적면 들판에서, 수백마리 가능성
김명일 | 기사입력 2015-06-25 11:32:14

[논산=김명일기자]멸종위기종 2급으로 분류되어 있는 금개구리가 작년 6월에 논산시 광석면 소류지에서 발견된데 이어 이번에는 부적면 들판(논)에서 집단서식이 확인됐다.

공익단체 늘푸른나무(논산환경교육센터/ 대표 권선학)는 지난 토요일부터 3일간 (20일~22일) 맹꽁이와 금개구리 산란조사를 실시하던 중 부적면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김권중 씨의 제보로 이 일대를 조사했고 마침내 금개구리 집단서식을 포착했다.

김권중씨는 “<지구사랑환경전시회-개구리특별전>을 통해 금개구리에 대해 처음 알았고 농사짓던 논 주변을 관심있게 살펴보다가 발견하게 되었으며 관찰일기도 썼다"며 남다른 호기심을 보였다.

늘푸른나무 권선학 대표는 “2~3곳의 표본조사가 이 정도 (수십마리)라면 부적 들판에서만 수 백마리가 될 수도 있다"며 시민조사단을 모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금개구리 시민조사단 참여자(학생들은 자원봉사활동가능) 010-3427-4556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