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진안고원 복분자 팔아주기 운동 」전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24 11:20:05
【진안 = 타임뉴스 편집부】진안군(군수 이항로)은 메르스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로 복분자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복분자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진안군의 복분자 재배면적은 46ha로 주천, 마령, 성수가 전체 재배면적의 85%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곳의 주민들은 복분자가 소득작물로써 농가소득에 큰 도움을 주고 있으나 올해는 경기침체로 작년에 배해 판매량이 줄고 판매처 확보에도 곤란을 겪고 있다.

이에 군은 자매결연 도시 및 향후회에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는 한편, 군청 산하 전직원들의 참여하에 복분자 팔아주기 운동으로 복분자 농가들의 판로확보의 어려움을 어느정도 해소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내고장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농산물 판매에 대한 어려움을 적극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진안/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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