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메르스 관련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수립
지역경제활성화위원회 개최,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등 집중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24 11:55:06
【부안 = 타임뉴스 편집부】부안군(군수 김종규)이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지역경제활성화위원회를 개최해 메르스 여파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천사항을 실행에 옮길 예정이다.

세부적인 실천사항은 월 2회 이상 전통시장 장보기, 구내식당 휴무 확대를 통한 월 4회 이상 관내 식당 이용하기, 상여금․포상금 지급 시 온누리상품권 이용, 소상공인 자금지원 대대적인 홍보, 가족사랑의 날 운영 철저를 통한 전통시장 애용 및 외식활동 등이다.

군 관계자는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야 모두가 부자되는 부안경제를 실현할 수 있다”며 “관내 유관기관에서도 협조해 어려운 부안경제에 조그마한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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