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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난 22일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대전시 인상률과 동일하게 기본요금 150원(좌석 200원)을 인상하고, 청소년 및 어린이와 순환버스(100, 200, 300번) 요금은 동결하며, 시계 외 구간요금 200원은 보류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시행은 다음달 1일부터이며 대전방면으로 운행하는 일반버스(43, 45, 47, 48번) 요금은 현행 교통카드 1,100원에서 1,250원으로 150원(13.6%) 인상하고, 좌석버스 2002번은 1,500원에서 1,700원으로 200원(13.3%)이 인상된다.
당초, 인상(안)에는 대전까지 이용시 구간요금 200원을 추가 적용하는 것도 포함 됐으나, 주민부담 가중 등의 이유로 향후 시내버스 적자손실 상황을 지켜보면서 재심의 하는 것으로 보류됐다.
시 관계자는 “대전시와 동일요금 체계는 상호 협의한 사항으로 늘어나는 시내버스 적자보전을 감안해 적정수준의 요금인상은 불가피한 상황으로, 앞으로 버스도착 알림시스템 추가설치 등 대중교통 이용편의 제공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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