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메르스 확진자 가수원주민센터 방문시 접촉자 자가격리 등 조치
메르스 확진자와 접촉한 12명 자가 격리, 능동감시자 28명 모니터링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6-23 15:20:43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는 172번 환자가 들렀던 서구 가수원동 주민자치센터에 근무한 직원과 민원인 등 접촉자를 전수 파악하여, 자가 격리 등 조치했다.

시에 따르면 172번 확진자가 15일 가수원주민센터를 방문한 시간대에 CCTV를 확인하여, 민원인과 동행인 등 접촉자 전수를 파악하였으며, 당시 확진자는 메르스증상이 없었고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방문했다고 밝혔다.

전수 파악 결과, 접촉자들은 가수원주민센터 직원 2명, 근접민원인 8명, 민원인과 동행인 등 2명으로 총 12명을 각각 자가 격리 하였으며, 주민센터 직원과 일반 민원인 28명은 능동 관리자로 지정하여 모니터링하고 있다.

현재까지 이들 접촉자 중 이상증세를 보이는 사람은 없으며, 이들에 대한 1:1전담 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해당 주민센터에 대해 업무시간 종료 후 전체 특별방역을 실시했다.

한편 대전시는 6월 15일(월) 10:21~10:24, 11:15~11:20, 11:41~11:44 시간에 가수원주민센터에 방문한 시민들은 120콜센터나 보건소, 시·구 홈페이지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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