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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군에 따르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는 ‘펄떡이는 야생의 추억’이란 주제를 가지고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에 완주군은 청정완주의 자연속에서 펄떡이는 물고기를 한판승부를 벌이는 캐릭터가 들어간 포스터를 확정했는데, 이번에 등장한 캐릭터에게 독창적이고 친근한 이름을 붙여주기로 했다.
이름 공모는 이달 30일까지 진행되고 완주군민(공무원)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공모는 1인당 3건 이내로 군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인터넷 이메일(byj0118@korea.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캐릭터 이름은 행사주제에 맞춰 창의성, 대중성, 정체성, 실현가능성을 심사하며 수상작에는 최우수, 우수, 장려상으로 6점을 선정하며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공모전 결과는 7월중 홈페이지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모에 수상작으로 선정된 캐릭터 이름은 2015 와일드푸드축제 홍보용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소병주 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축제캐릭터 이름 공모전을 통해 국민에게 친근한 축제로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하고 많은 군민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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