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 메르스 극복을 위한 헌혈 동참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23 11:15:27
【진안 = 타임뉴스 편집부】진안경찰서(서장 정방원)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 공포로 시민·단체등의 헌혈이 급감해 혈액공급 차질이 우려되는 가운데 부족한 혈액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경찰서 직원과 112타격대원이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헌혈행사는 지난 23일 오전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에서 헌혈버스 1대를 지원받아 진안경찰서 본관 앞에서 진행되었으며, 정방원 경찰서장을 비롯해 직원 및 112타격대원 등 30여명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메르스로 인한 부족한 혈액수급에 도움을 주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에 헌혈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대를 15일 남기고 이번 헌혈에 동참한 112타격대원 수경 서성훈 대원은 “오늘 헌혈이 누군가에게 삶을 이어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하고 기쁘다. 이번기회에 건강 체크도 함께 받아볼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정방원 경찰서장은 “이번 직원들의 작은 나눔이 혈액부족 사태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헌혈 운동에 적극 동참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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