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총력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23 11:15:27
【진안 = 타임뉴스 편집부】진안경찰서(서장 정방원)은 보행자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지역에 간이 중앙분리대를 설치하고, 보행자의 손목에 착용하는 야광형 손목 밴드를 제작 배부 하는 등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전년도 진안경찰서 관내에서는 10건의 교통사망 사고가 발생하였는데 그 중 3건이 보행자 교통사망 사고로 교통사망 사고의 많은 부분을 보행자 교통사고가 차지하고 있어,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6번국도 진안∼전주 간 4차선 도로 진안읍 대성동마을 앞 등 무단횡단 위험지역 6개소 1,500미터 구간에 간이 중앙분리대를 설치하여 보행자의 무단 횡단을 방지하고, 야간 보행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야광형 손목 밴드 1,000개를 제작 배부하여 운전자의 눈에 보행자가 잘 보일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야간보행시 시인성이 좋은 밝은 옷을 입도록 홍보를 강화하는 등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진안에서 택시를 운전하는 강모씨는 “가끔 차를 운전하다 보면 야간에 도로에서 갑자기 무단횡단하는 사람이 나타나 깜짝 깜짝 놀랐는데 이제는 간이 중앙분리대가 설치되어 무단 횡단하는 사람이 없어 마음 편하게 운전할 수 있을 것 같아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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