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홍성보훈지청 보훈섬김이 지다심, 6.25를 아시나요?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6-23 11:34:02
홍성보훈지청 보훈섬김이 지다심
[충남=홍대인 기자] 매년 6월은 우리민족에게 6.25 라는 동란의 슬픈 역사가 떠오르는 달입니다.

올해 휴전협정 65주년을 맞이하고 있지만 그때의 참혹함과 슬픔 때문에 더욱 잊을 수 가 없답니다.

전쟁이 시작된 1950년 6월 25일은 일요일이었는데, 북한군은 휴일의 방심을 틈타 비밀리에 전투 태세를 갖추고 38선을 일제히 뚫고 쳐들어 온거지요. 예상하지 못했던 북한군의 기습적 남침으로 인해 우리 국군들은 아무런 대책도, 무기도 제대로 갖추지 못하고 싸우다보니 희생자가 많을 수밖에 없었답니다.

전쟁당시 63개국이 의료, 구호물자를 지원해 주었고 16개국은 전투에 직접 참여해 우리나라가 힘을 얻어 북한군을 물리 칠 수 있었답니다.

비록 분단의 아픔을 겪었지만, 우리나라가 세계 속에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의 희생과 헌신의 사랑이 없었다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전쟁을 위해 가족과 생명을 잃은 분들, 전쟁으로 장애를 입은 분들 그리고 전쟁의 후유증으로 인해 삶의 모든 것을 잃어버린 그분들을 볼 때, 우리는 항상 그분들을 생각하고 기념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나라를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치고 죽어서까지도 국가를 위해 희생하시고, 우리 후손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살 수 있게 해주신 호국 용사들의 투철한 애국정신을 교훈삼아 나라사랑에 더욱 힘쓰는 우리 모두가 됩시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