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평면, ‘사랑내 가득한 텃밭’에서 감자 수확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23 10:08:46
【정읍 = 타임뉴스 편집부】이평면 직원과 지역 내 단체 회원들이 공한지에 가꾼 ‘사랑내 가득한 텃밭’에서 지난 22일 감자를 수확했다.

「사랑내 가득한 텃밭」은 이평면 하송리 혁파비 주변 공한지 1천210㎡에 조성된 텃밭이다.

면 직원들과 단체 회원들은 이곳에서 봄에는 감자, 가을에는 콩 등을 재배해 수확물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에 수확한 감자 역시 이들이 지난 3월부터 씨앗을 심고, 잡초를 제거하며 물을 주는 등 정성을 다해 가꾼 결실이다.

수확량은 모두 97상자(10kg 기준)로, 마을 독거노인과 46개 경로당에 전달됐다.

면은 이후에는 이모작으로 콩 또는 배추 등을 심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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