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전주대 창업지원단과 협력해 창업지원사업 추진
- 완주군 內 창업 희망자 대상 ‘시제품 제작 지원’ -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23 10:20:38
【완주 = 타임뉴스 편집부】완주군이 참신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하고도 제작비가 부족하거나 설비가 없어 시제품을 만들지 못하는 창업 희망자의 꿈을 이뤄주기 위한 창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완주군은 전주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백상용)과 함께 ‘2015년 창업기업시제품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23일 협약을 맺었다.

완주군 내 창업을 희망하는 1년 이내 창업자와 예비창업자를 발굴·육성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된 이 사업에는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6팀이 선정됐다.

선정된 팀들에게는 시제품 제작비로 800∼1000만원이 지원되며, 희망자는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입주 및 2016년 전주대학교 창업아이템 사업화에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선정된 팀들은 수산물 자동 선별기, 무설탕 티라미슈, 생강절단 복합기계, 난로 및 구들 장착용 함실, 동물혈액을 이용한 자연발효 아미노산 비료, 스마트폰 자동 터치펜 등 참신한 아이템을 곧바로 시제품으로 만들 기회를 가지게 됐으며, 이는 창업 성공에도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최환 군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참신한 아이템들이 완주군에서 알짜배기 기업을 만들어가는데 밀알이 되도록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군과 전주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앞으로도 관내 창업자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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