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1억 원 투입 보안등 추가 설치
야간통행 불편 및 우범지역 해소, 60등 추가 설치
이연희 | 기사입력 2015-06-22 23:17:39
[군산=이연희기자] 군산시는 시민의 안전과 야간통행 불편해소를 위해 취약지역 도로에 사업비 1억 원을 투자해 보안등 추가 설치공사를 완료했다.

시는 민원을 통해 요청 받은 관내 자동차 전용도로 및 고속도로 아래 마을 간 연결 굴다리 등 시민 야간 통행의 불편 및 우범지역 해소를 위해 보안등 60등을 추가 설치하고자 지난 4월 설계․발주해 5~6월에 공사를 진행했다.

설치 장소는 수송동 시립도서관 후문 1등, 개정동 금동2길 5등, 성산면 군장대학교앞 5등, 지곡동 해나지오앞 6등, 전용도로 및 도로 교차지점 아래 굴다리 43등으로 지난 20일 준공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보안등 추가설치공사가 지역주민의 야간 통행 불편과 불안감에 대한 민원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하는 야간 보행환경 구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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