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스크류 장애 어선 표류... 구조에 나서
- 예인을 통해 무사 입항 조치 -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22 17:55:45
【태안 = 타임뉴스 편집부】태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정식)는 22일 태안군 원북면 소재 학암포 북서방 3마일(6km) 해상에서 스크류에 어망이 감겨 표류 중인 어선을 구조했다고 전했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J호(3톤, 자망) 선장 이모씨(남, 60세)는 선원 2명과 22일 05:00경 만대항에서 조업 차 출항하여 투망을 하던 중 스크류에 어망이 감겨 운항이 불가 표류하게 되자 10:29경 학암포안전센터에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태안해경은 인근 해상을 경비 중이던 경비함정, 122구조대, 학암포 안전센터 순찰정을 급파하는 한편, 민간자율구조선에 예인을 요청하였다.

현장에 도착한 P-75정은 승선원 상태 및 선박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한 뒤 선원 2명을 경비정에 편승하였으며 선박의 안전을 위해 경찰관 1명이 선원 1명과 함께 J호에 편승해 예인을 실시하였다. 추후 도착한 민자선에 J호를 인계 만대항에 무사 입항 조치하였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투망 작업을 할 때 스크류에 어망이 감기지 않도록 조심해야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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