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홍삼연구소 개발제품 2건 관내 홍삼업체에 기술이전 협약체결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22 10:59:33
【진안 = 타임뉴스 편집부】재단법인 진안홍삼연구소(고근택 소장)가 자체개발한 ‘애플민트 홍삼절편’과 ‘홍삼유산균’에 대한 기술이전 협약식이 22일 진안군수실에서 열렸다.

이번 기술이전은 지난 5월에 개최한 진안홍삼산업발전 토론회에서 홍삼연구소가개발한 연구 성과물을 전시하고, 당장 사업화가 가능한 제품위주로 중점 홍보한것이 계기가 되어 이루어졌다.

“애플민트 홍삼절편”은 사과와 박하 향이 나는 애플민트 허브추출물과 프락토올리고당이 함유된 제품으로 건강간식과 디저트로 섭취하기 좋은 향과 깔끔한 단맛이 특징이다.

또한 “홍삼유산균”은 혼합유산균과 홍삼을 함께 섭취할 수 있는 달콤한 요구르트 맛으로 어린이를 주 소비층으로 개발한 홍삼제품이다.

이들 제품은 진안에서 홍삼가공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불로초홍삼 영농조합과 (주)건보에 각각 기술이전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화의 길에 뛰어들 계획이다.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영향으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홍삼은 면역력증진과 피로개선, 항산화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어 메르스 바이러스의 감염을 감소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홍삼연구소의 연구결과 홍삼에 함유되어 있는 진세노사이드 등 다양한 성분이 당뇨, 비만, 혈압, 이상지질혈증 등 각종 대사증후군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결과가 도출되어 금년 4월에 특허로도 등록이 완료된 바 있다.

또한 6월에는 홍삼과 유산균을 혼합한 발효물을 유효성분으로 혈관질환 예방 개선을 위한 연구결과를 특허출원 하는 등 진안홍삼을 활용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연구개발 성과를 조기에 사업화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의미가 크고, 앞으로도 홍삼연구소를 통해 관내 가공업체나 인삼재배농가들의 기술 및 기업지원을 지속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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