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신 군산시장, 기획재정부 방문 국가예산 확보 총력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군장대교 등 예산 반영 당부
이연희 | 기사입력 2015-06-17 18:41:40
[군산=이연희기자] 문동신 군산시장이 주요사업 예산 증액과 반영 예산 삭감방지 등을 건의하기 위해 17일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2016년 국가예산은 지난 5일에 각 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넘겨져 지난 10일부터 심의에 들어가 국회에 제출되는 9월 13일까지 3차에 걸쳐 심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1차 심의 기간으로 주요 사업 예산은 2016년 마무리되는 사업인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268억 원), 군장대교 건설(274억 원), 군장산단 연안도로 건설(42억 원)사업 잔여예산 전액 반영을 건의했다.

또, 군장산단 인입철도(1200억 원), 익산~대야 복선전철(800억 원), 새만금내부간선 동서2축 도로(800억 원), 새만금내부간선 남북2축 도로(400억 원), 비응항 접안시설 확충 및 정온도 개선사업(20억 원), 해상풍력기반구축지원항만(86억 원), 새만금 신항만(700억 원), 고군산군도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10억 원) 등의 건의된 예산이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이밖에도 옥회천 지방하천정비사업의 총사업비를 860억 원에서 1188억 원으로 증액시켜 줄 것과 2016년도 예산 86억 원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 하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서 확정될 때까지 기획재정부 및 국회를 집중적으로 방문 건의하고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관영 의원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2016년 국가예산 1조원시대를 위해 군산시 건의 예산이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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