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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군의 자체 대응과 함께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체계 유지로 인해 현재까지 부안지역에는 메르스 확진환자가 1명도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김종규 부안군수 역시 “군민의 불편함과 불안감이 해소돼 모든 군민들이 안심할 때까지 전 공무원이 방역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메르스 청정지역 사수를 강조했다.
이에 따라 부안군 메르스방역대책본부는 학교와 복지·종교시설, 관광숙박·음식·이미용업소, 교통·의료기관 등 부안지역 801개 다중집합시설 중 16일 현재 94% 해당하는 751개소에 대해 300명의 인력을 동원, 방역을 실시했다.
또 손소독제(3883개)와 일회용 마스크(8700개), 개인보호장비세트(544개), 손소독기(20개), 소독액(63개) 등의 방역물품을 배부했고 5500장의 홍보 전단지를 배포해 메르스 예방에 집중했다.
군 메르스방역대책본부 관계자는 “메르스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가 예상보다 심화되는 만큼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방역대응, 행․재정적 지원, 기관과의 공조체계 유지로 메르스 조기 종식에 24시간 온 힘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메르스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보건복지부 메르스 핫라인(☎ 043-719-7777)이나 부안군보건소(☎ 063-580-3808)로 신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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