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유관기관 협조체계 유지 메르스 확산 방지 총력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17 11:24:55
【부안 = 타임뉴스 편집부】부안군(군수 김종규)이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 유지를 통한 메르스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군의 자체 대응과 함께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체계 유지로 인해 현재까지 부안지역에는 메르스 확진환자가 1명도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김종규 부안군수 역시 “군민의 불편함과 불안감이 해소돼 모든 군민들이 안심할 때까지 전 공무원이 방역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메르스 청정지역 사수를 강조했다.

이에 따라 부안군 메르스방역대책본부는 학교와 복지·종교시설, 관광숙박·음식·이미용업소, 교통·의료기관 등 부안지역 801개 다중집합시설 중 16일 현재 94% 해당하는 751개소에 대해 300명의 인력을 동원, 방역을 실시했다.

또 손소독제(3883개)와 일회용 마스크(8700개), 개인보호장비세트(544개), 손소독기(20개), 소독액(63개) 등의 방역물품을 배부했고 5500장의 홍보 전단지를 배포해 메르스 예방에 집중했다.

군 메르스방역대책본부 관계자는 “메르스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가 예상보다 심화되는 만큼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방역대응, 행․재정적 지원, 기관과의 공조체계 유지로 메르스 조기 종식에 24시간 온 힘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메르스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보건복지부 메르스 핫라인(☎ 043-719-7777)이나 부안군보건소(☎ 063-580-3808)로 신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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