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김동섭 의원, ‘동네상권(중소상인) 몰락에 따른 현실과 대책’ 간담회 개최
동네상권(중소상인) 몰락에 따른 현실과 대책은 있는가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6-15 10:15:19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의회 김동섭 의원(새정치민주연합/유성제2선거구)은 12일 오후 우리동네가게살리기운동본부,소상공인연합회와 공동으로 “동네상권(중소상인) 몰락에 따른 현실과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한필중 대전시 경제정책과장의 대전시현황과 정책설명을 듣고 중소상인들의 상권 몰락에 따른 현실적인 절규와 많은 방안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청취했다.

특히, 잦은 주정차 단속에 따른 민원,교통유발분담금 상향조정,나들가게 물류센터 조성,햇살론 등 나들가게 지원사업, 찾아가는 CS교육지원, 대규모점포 영업시간 제한, 공공기관 동네가게 이용하기, 대형마트 입점규제 등 동네골목상권의 생생한 절규가 이어졌으며 대전시의 중소상인 정책이 미흡함을 원망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김동섭 의원은 “대규모점포 입점 전 주변상권 영향평가제도를 마련하고, 중소상인 역량강화 및 인프라구축 마련하여 유통시장의 트렌드, 경영서비스마인드,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교육훈련 강화와 업종전환, 폐업사업자 재활프로그램 구축, 세제감면 등 중앙정부 차원의 정책적인 접근이 필요하며, 대전시는 중소상인의 비중이 타시도 보다 높은 84%임을 감안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시정방향을 수립할 것" 을 주문했다.

한편, 간담회에는 정인구(우리동네가게살리기운동본부 상임대표), 김기용(우리동네가게살리기운동본부 부위원장), 김명수(나들가게 사무국장), 신환식( 우리동네가게살리기운동본부 운영위원), 안종대(대전 유통업협회 회장), 오학석(소상공인 생계대책위원장), 이정호(목원대학교 교수), 한필중(대전시 경제정책과장)이 참석하였으며 많은 중소상인들이 참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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