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띠 착용은 귀중한 생명을 구한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12 11:44:57
【남원 = 타임뉴스 편집부】본격적인 무더위와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고 있다. 휴가 길 장거리 운행과 설레임 등으로 느슨한 마음에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아 가벼운 부상으로 끝날 교통사고가 자칫 사망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운전하는 사람 누구에게나 교통사고는 장소, 시간, 도로여건을 가리지 않고 일어날 수 있다. 아무리 내가 안전거리를 준수하고 교통법규를 철저히 지키고 방어 운전을 잘 하면서 운전하더라도 반대편에서 자신의 차를 향해 돌진해 올 수도 있고, 뒤 따라오던 차량이 안전거리를 지키지 않아 추돌하는 등 운전자로서 어쩔 수 없는 교통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 내가 잘못을 했건 아니건 차량을 운전하는 사람이라면 항상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 되어 있는데, 이러한 사고 시 최소한 안전띠만 착용하고 있으면 최악의 상황은 면할 수 있다.

가끔 헤드라인 뉴스에 “차량이 낭떨어지로 굴렀음에도 안전띠를 착용하고 있어 탑승자들이 부상만 당하였다”는 소식을 접할 수가 있는데 안전띠는 그 만큼 소중한 생명을 구 할 수 있는 것이다.

“안전띠는 생명띠”라는 문구는 어쩌면 지겨울 정도로 많이 봐왔고 들었을 것인데, 그 만큼 안전띠 착용은 치사율을 현저히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부상 정도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운전하는 사람이라면 안전띠 역할의 중요성은 상식으로 알고 있고 운행 중에 한번쯤은 경험을 통해 내 생명을 지켜주는 것 또한 알고 있다. 그러나 안전띠를 매지 않은 운전자의 말은 "잠깐 운전하고 가는데.., 귀찮아서.., 답답해서.., 깜박 잊어 버려서.."라는 핑계로 안전띠를 매지 않는 경우가 흔하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경찰에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띠 단속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다. 무더운 날씨에 단속하는 경찰관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기 보다는 안전띠를 매지 않는 소홀함과 우리의 소중한 생명을 바꿀 수 없다는 마음으로 출발 전 안전띠를 꼭 착용하고 운전하여야 겠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