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김동섭 의원, 한중FTA체결 등 이중고를 겪는 농업인 의견청취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6-10 11:15:18
[대전=홍대인 기자] 전국적으로 최악의 가뭄을 격고 있으며 6월 1일 한중FTA체결로 영농현장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농심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하여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 농심관에서 대전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노만호) 임원과 홍종숙 대전농업시술센터 소장 및 관계공무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가진 간담회에서는, 농촌지도자연합회 임원들은 유통시장에서 30%를 점유하고있는 수입농산물이 한·중FTA 체결 비준안이 통과시행될 경우에는 50%이상을 점유할 수도 있을 것이라며 심한 우려를 나타냈다.

또한 과수의 개화기에 일기가 고르지 않아 수정이 잘 안되어 걱정인데 최악의 가뭄까지 어어져 농민들의 억장이 무너지고 있다며 심정을 토로했고,

이러한 기후변화(온난화)에 따른 재배 작물의 변경 등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농민들의 선진의식 강화 및 선진농업기술 습득 등이 용이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구하는 등 많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동섭 시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많은 내용들에 대하여 대전광역시와 함께 적극적인 검토로 어려운 민심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이상민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국회의원들의 협조를 얻어 농민들의 식량주권 수호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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