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희망진안을 비전으로 1년간 달려온 민선 6기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09 10:31:41
【진안 = 타임뉴스 편집부】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희망진안을 비전으로 1년간 달려온 민선 6기 진안군이 공약사업 추진율 60% 수준을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

9일 진안군에 따르면 민선 6기 공약사업 23건 중에서 농어촌버스요금 단일화를 비롯해 3건을 완료하는 등 평균 추진율이 60%를 넘어섰다.

진안군 핵심공약은 △책임행정·군민소통 △소득경제 △관광·문화 △지역만들기 △환경 △복지 △교육의 7대 분야 23개 사업이다.

공약사업 중 농어촌버스 요금단일화는 이미 시행에 들어갔다. 주 이용객이 고령자, 주부, 학생 등 대부분 교통 약자인 점을 고려해 거리요금제에서 단일요금제로 변경해 1300원만 내면 진안 어디든 갈 수 있도록 했다.

버스요금제 단일화와 함께 민원처리실명제 및 복합민원 합동협의체 구성운영사업과 영유아보육시설 운영지원사업도 마무리했다.

도시가스공급 추진, 진안군민 문화향유기회 확대, 행복을 누리는 다문화가정 만들기, 진로직업체험교육센터 운영지원 사업 등은 70% 이상 추진율을 보이고 있다.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위해 전 마을에 재활용품 분리수거함이 설치됐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쓰레기를 안버리고 안묻고 안태우는 쓰레기 3NO운동이 정착 단계에 진입했다.

군은 특히 용담면 등 7개면에 재활용품 선별장을 이달 말까지 신축하고 폐기물 발생을 최대한 억제할 방침이다.

농업・문화관광・교육・복지분야의 공약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는 우렁이농법을 시행하는 면적도 전년대비 228% 증가했다. 용담호 상류지역은 물론 11개 읍면 921농가 774.2ha에 우렁이를 지원했다.

100% 홍삼특구 진안고원홍삼 생산 원년으로 정하고 진안홍삼의 차별화 전략도 마련했다. 마이산을 사방팔방에서 조망할 수 있는 종합관광벨트 구축사업도 계획 수립 후 예산확보 방안을 모색 중이다. 마이산 북부권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종합개발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진안군은 민선 6기 이내에 모든 공약사업을 95% 이상 완료할 계획이다. 공약실천계획 이행을 위해 2018년 6월까지 군비 698억원, 도비 87억원, 국비 926억원, 민자 등 133억원 등 총사업비 1,845억원을 투입한다.

지난 1년간 진안군이 교류・협력을 연이어 체결한 것도 성과로 꼽힌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시와 농산물 수출과 선진농업기술 교류에 협력하기로 했고, 서울시, 중국 상락시, 전북대학교 등과 우호교류협약을 맺었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한 2015 대한민국 창조경제 CEO대상에서 친환경경영부문 대상을 받았다.

진안의 대표브랜드인 진안홍삼은 201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 선정됐고, 2014 하반기 세종대왕 나눔 봉사대상, 지역자활센터 3년 연속 우수기관선정, 지방재정공시 우수자치단체 등 여러 부문에 걸쳐 각종 상을 받았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희망진안 실현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가 있어야 가능하다.”며 “청정 환경 속에서 사람이 행복해서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희망진안 만들기에 큰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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