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기 태안군수, “한해 대책 마련에 최선 다할 것”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09 09:54:07
【태안 = 타임뉴스 편집부】상기 태안군수가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민들을 방문해 가뭄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한상기 군수는 지난 8일 소원면 모항리와 원북면 황촌리, 방갈리 등 한해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최근의 가뭄에 대한 대책 마련의 시간을 가졌다.

8일 현재 태안지역의 미 이앙 농지는 738ha로 관내 총 재배면적의 8%에 이르고 있으며 가뭄이 지속될 경우 고추, 고구마, 콩 등 밭작물의 피해도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군은 농작물 고사 예방 및 밭작물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하수 및 들샘 개발 등 농민들에 대한 지원을 최대한 펼치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장기적으로 저수지 개발 및 준설을 검토하는 등 임시방편을 지양하고 보다 근본적이면서도 실효성 있는 가뭄 예방책을 위해 군수가 직접 나서 대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소통하는 민선 6기의 ‘소통행정’과 ‘현장행정’을 적극 활용, 공직자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최대한 반영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대응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상기 군수는 “한해대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자원을 최대한 모으고 행정력을 집중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라며 “지역 농민들의 고통과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대책 마련에 최대한 힘쓰겠다”고 말했다.

8일 한상기 태안군수가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민들을 방문해 가뭄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