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교육위, 대전시교육청 메르스 비상대책반 상황실 방문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5-06-08 20:15:27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송대윤)는 8일 오후 2시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운영되고 있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비상대책반 상황실을 방문하여 관계공무원을 격려했다.
대전시교육청 비상대책반 상황실에 따르면 관내 학교는 6.8(월) 09:00 현재 유치원 119원, 초등학교 69개교, 중학교 10개교, 고등학교 1개교, 특수학교 2개교 등 총 201개교의 학교가 휴업중이고, 특히 서구 소재 유・초 118개교는 6.8일에서 6월 10일까지 3일간 일괄 휴업조치가 내려진 상태다.
송대윤 위원장은 상황실을 방문하여 중동호흡기증후군이 학생들에게 전염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해줄 것을 주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으며, 앞으로도 상황을 예의주시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함과 동시에 과도한 걱정으로 학교 현장에 불필요한 혼란이 발생치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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