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농악보존회, 농촌 작은문화교실사업 선정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08 11:34:57
【부안 = 타임뉴스 편집부】부안농악보존회(회장 이옥수)가 농어촌희망재단에서 운영하는 농촌 작은 문화교실사업에 선정돼 다문화 가족 및 실버 풍물교육을 진행한다.

농촌 작은문화교실사업은 농어촌희망재단이 주관하고 한국마사회(KRA)와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후원하는 사업으로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추진된다.

이에 따라 부안농악보존회는 농어촌희망재단으로부터 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난달부터 올 연말까지 매주 2회 다문화 가족 및 실버 풍물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 가족에게 우리 고장의 전통 농악 문화를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세계유네스코(UNESCO)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농악가락을 중심으로 실버인들의 마음을 힐링시켜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 중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부안농악보존회 이옥수 회장(010-2425-4182) 등에 문의하면 된다.

부안농악보존회 이옥수 회장은 “농경사회에서는 일하는 즐거움을 알려주는 농악이 현대사회에서 배움을 통해 우리 가락의 우수성을 알리고 건전한 여가활동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장구와 북, 꽹가리를 치면서 우리 가락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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