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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날은 일본에서 최대물량의 감을 판매하고 있는 와카야마현 JA기호쿠카와카미를 방문해 떫은 감 수확 후 탈삽(떫은맛 제거)절차와 선별시설을 견학하고, 감 재배과원을 찾아 생육 관리 방법을 비교 관찰했다.
이어 둘째 날부터는 콩을 직접 재배해 가공 판매하고 있는 농가형 가공시설을 견학, 블루베리 농원 카페를 찾아 운영 사례를 청취하는 한편, 대추 및 양파의 재배 생산 현장부터 가공상품 판매 현장까지의 농업의 6차 산업 성공 사업장에서는 완주군에 접목 가능성을 고민하는 귀중한 연수시간을 가졌다.
일본연수에 참여한 이영식 회장(완주군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은 대부분의 농가들이 생산 위주의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반면 이번 연수 방문지의 경우 생산농가가 가공 및 판매에 많은 비중을 두고 또한 유통이 가능한 정도의 일정 규모만을 고집하며 경영하는 농가 모습에 큰 교훈을 얻었다며 연수 결과를 평가하였다.
완주군에서 육성하고 있는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는 2015년 현재 블루베리 등 16개 품목에 686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과제교육, 현장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14년말 평가를 통해 선정된 5개 우수활동 연구회(블루베리, 감, 대추, 콩, 양파) 회원을 위주로 해외연수와 시범투입 재료 구입비 일부 지원 등 자립적인 학습모임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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