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김동섭 의원, ‘대전디자인센터’ 설립을 위한 ‘대전디자인연대’ 발기인대회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5-29 19:30:58

[대전=홍대인 기자] 김동섭 대전시의원은 대전·충청권 디자인 업체 육성과 중소기업 기술상품화 등을 통해 디자인산업을 발전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초기지역할을 할 “대전 디자인센터"를 내실 있게 추진하도록 하기 위하여, 29일 오후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대전디자인연대 발기인 대회"를 주관하였으며 이 자리에는 권선택 대전시장, 박병석, 이상민 국회의원 등 주요인사와 함께 시민 800여명이 참석하는 등 행사장의 열기를 뜨거웠다.

김동섭 대전시의원은, 대구·경북, 부산, 광주디자인센터 등 3곳에서는 이미 설립·운영 중인데 반하여, 대덕R&D특구와 과학기술 연구기반이 축척되어 있는 우리 대전·충청권에서는 디자인센터 설립을 뒤늦게 추진하면서도 “정부기관인 한국디자인진흥원의 부설기관"으로 설립하려는 등 전문가 단체들과의 마찰이 발생하는 등 진행사항이 너무도 안타까워 보다 못해, 디자인 전문가 및 시민단체로 하여금 대전·충청권에 대한 디자인산업의 진단과 대응방안을 모색하면서 “대전디자인센터"가 내실 있게 설립·운영되도록 지원하는 “대전디자인연대"를 구성하고자 발기인 대회를 마련한 것이라며,

이날 열린 “대전디자인연대 발기인 대회"에서는 발기 취지 등 경과보고와 함께 “대전디자인연대"를 이끌어 갈 임원(추진위원장 배재대 백철 교수, 운영위원장 한밭대 이한성 교수, 사무처장에 김관기) 및 추진위원을 선임하였으며, 또한 권선택 대전시장, 박병석,이상민 국회의원 등 지역의 주요 인사는 물론 관계 전문가와 8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등 행사장의 열기가 뜨거웠다고 밝혔다.

“대전디자인센터"의 설립 추진은, 2013년 7월부터 대전디자인센터 건립 추진에 착수했으며, 2013년 12월 국회에서 예산이 통과되어 국비 100억원, 시비 100억원(현물 80억원, 현금 20억원) 총 200억원의 사업비가 확보된 상태이며, 현재 디자인센터 건립 타당성과 전략 수립 및 경제적 타당성과 기대효과 등에 대한 용역을 진행하고 있음으로 오는 8월 용역 결과에 따라 하반기에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를 거쳐, 대덕테크노밸리 내 대전테크노파크내(부지면적 6600㎡, 2000평)에 오는 2017년 2월까지 “시제품 제작실, 첨단 장비실, 전시장, 교육장" 등을 갖춘 “대전디자인센터"를 완공하여 운영하게 되어 앞으로 디자인 업체의 육성과 중소기업 기술상품화 등을 통해 충청권의 디자인산업을 발전시키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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