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박병철 의원, 사람이 아닌 교통시설 확충에만 매료된 현장을 고발하다!
신탄진역 환승동선개선 사업!!! 사람은 안중에도 없다!!!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5-28 20:43:10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의회 박병철 의원은 철도이용객의 환승 편의 제고란 이름하에 지난해 말경 준공한 “신탄진역 환승동선 개선사업 현장"에서 사람 중심이 아닌 교통시설 확충에만 초점을 맞춘 탁상행정의 표본이라며, 문제점을 지적하고 “한국철도공사"등 관련기관에 시정을 촉구하고 있다.

“답은 현장에 있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지역구를 누비고 있는 박병철 대전시의원은, “한국철도공사"에서 지난해 말경 준공한 “신탄진역 환승동선 개선사업 현장"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정을 촉구했다.

시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는 “신탄진역광장내의 환승동선개선 사업"은 “한국철도공사"에서 철도 이용객의 버스 및 택시 환승체계 구축, 노점상 근절 및 신탄진 5일장 날 교통 혼잡 해소, 택시 기사들의 대기 민원해소라는 목적을 가지고, 무려 9억1천만원(국비 637,000,000 공사 273,000,000원)을 투자하여 지난해 4월부터 연말까지 야심차게 추진한 현장이다.

박병철 대전시의원은 “이처럼 국민의 혈세를 9억여 원이나 투자하여 추진한 사업이, 신탄진역광장을 찾으시는 어르신들께서 오래 동안 쉼터로 자리 메김 해 오던 광장 내의 나무 그늘과 벤취 등을 제거함으로써 햇빛을 피하기 위해 역사건물의 그림자 밑에 옹기종기 앉자 불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밖에 없도록 만들었으며, 대기하는 택시들의 행렬이 길게 서 있어 교통이 혼잡할 뿐 아니라, 동절기에는 노면의 경사로 인하여 통행시민들의 안전사고 발생이 심각하게 우려되는 시공을 하는 등 크고 작은 문제점이 많은 현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이용하는 시민들에 대한 의견 수렴이나 현장 상황 등을 고려하지 않은 채 사람 중심이 아니라 시설중심의 사고를 가지고 교통시설물 확충에만 초점을 맞춘 탁상행정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며, 공사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빠른 시정을 “한국철도공사"등 관계기관에 강력하게 촉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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