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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교실 수강생 등은 28일 효천도예(봉동읍 낙평신월3길 33)에서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월부터 약 5개월간 주민자치센터에서 배우고 익힌 도예 수강생들의 솜씨 자랑뿐 아니라 그동안 응원해준 가족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수강생들은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완주 둔산 로컬푸드직매장 앞마당에서 매달 격주로 열리는 수요벼룩시장에 수강생들의 작품도 판매할 예정이어서, 도예교실을 통한 자기계발을 넘어 조그마한 수익도 기대하고 있다.
수강생 채해진(43)씨는 “내 손으로 직접 도자기를 빚어 전시까지 하게 될 줄은 몰랐다며, 이런 배움의 기회를 준 봉동읍 주민자치센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봉동읍 주민자치센터 이종준 위원장은 “바쁜 일상 중에서도 틈틈이 시간을 내 훌륭한 작품을 전시한 도예교실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자치센터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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